오는 9월 3일 열리는 배우 박은빈의 첫 단독 팬 미팅 '은빈노트 : 빈(斌)칸'. 나무엑터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는 9월 3일 열리는 배우 박은빈의 첫 단독 팬 미팅 '은빈노트 : 빈(斌)칸'. 나무엑터스 제공데뷔 후 첫 팬 미팅을 앞둔 배우 박은빈 측이 높은 가격으로 티켓을 되파는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 첫 번째 팬 미팅 '은빈노트 : 빈(斌)칸' 티켓 오픈 날이었던 12일 저녁 공식 트위터에 공지를 올려 부정 티켓 거래 제보를 받는다고 알렸다.
나무엑터스는 박은빈 팬 미팅 '은빈노트 : 빈(斌)칸' 티켓이 개인 소셜미디어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빈 배우의 첫 팬 미팅을 많은 분들이 기다려오신 것을 알고 있기에 은빈 배우 팬분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들은 부디 개인 간의 직거래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으시도록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식 판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한 구매, 악의적 양도와 본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하는 것, 매크로를 사용한 예매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 및 거래한 정황을 확인한 이들에게는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엑터스는 "부정한 방법의 예매 건에 대해 사전 통보 없이 강제 취소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팬분들께서 반드시 공식 예매처(인터파크 티켓)에서만 예매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 간의 직거래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으며 공연 주최와 예매처는 그 어떠한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나무엑터스는 오늘(13일) 공지를 통해서는 티켓 불법 판매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티켓 뒷면에 인증 도장을 찍어 본인 확인한다고 밝혔다. 도장을 받을 때는 티켓과 예매자 실물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야 하며, 둘 중 하나라도 확인되지 않을 시 입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렸다.
현재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타이틀롤 우영우 역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는 박은빈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 미팅을 앞뒀다. 오는 9월 3일 오후 4시,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