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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안치홍까지 코로나 1군 말소...8번째 확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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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의 상황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선수인 안치홍이 코로나19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벌써 8번째 확진이다.

롯데는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조정을 단행했다. 이날 롯데는 코로나19 특별규정으로 안치홍을 1군에서 제외했다. 롯데 관계자는 “사유는 코로나19 때문”이라고 밝혔다.

롯데에서만 벌써 8번째 확진이다. 바로 전날인 9일 오후에도 롯데는 이학주(32)와 고승민(22)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 선수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일경제

롯데 자이언츠의 안치홍마저 코로나19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에 앞서 지난 3일 정훈, 서준원과 정보근을 시작으로 5일 전준우, 6일 김원중이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0일 경기 전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렸고 잔부상이 있었던 선수가 많았다”면서 “그것 때문에 힘든 지난 2주였다. 선수들이 최근에 많이 코로나19에 걸리면서 감독으로서는 조금 좌절감을 느낀다”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롯데의 입장에선 제대로 된 1군 선발 라인업을 꾸리기 힘들 정도의 ‘코로나 쓰나미’다.

선수들의 집단 확진에 롯데는 10일 김도규, 스트레일리, 정보근, 김민수(내야수), 정훈, 한태양, 신용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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