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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2022 박신자컵 서머리그, 26일 청주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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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케세이라이프, 개막전 격돌

뉴스1

2022 박신자컵 서머리그 경기 대진.(WKBL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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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확정해 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U18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대학 선발팀, 대만 케세이라이프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케세이라이프는 지난 2019년 대회에 출전했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이후 역대 두 번째 해외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9개 팀은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치른다. 이후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로 직행하고, 각 조 2위 중 승수, 골득실을 따져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조 편성 결과 A조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 청주 KB스타즈를 비롯해, 부천 하나원큐, 케세이라이프가 편성됐다. B조에는 부산 BNK 썸, 아산 우리은행, 대학 선발팀이 속했고 C조에는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 U18 국가대표팀으로 구성됐다.

대회 개막전은 KB스타즈와 케세이라이프의 대결로 26일 오전 11시 펼쳐진다.

26일부터 28일까지 팀별 2경기씩 조별 예선전이 진행되며, 29일부터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30일 오후 2시, 오후 4시30분에 4강전이 열리며, 31일 오후 4시 결승전을 통해 대회 우승팀이 가려진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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