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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HPGA’ 이주호 원장이 골프 세미나를 재개한다.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서울 등 5~6개 지역을 돌며 10만 유튜버 구독자와 직접 만난다.
이주호 원장은 오는 27일 부산 해운대 센텀에서 첫 번째 강연을 시작한다. 그가 정립한 골프 이론을 ‘골린이’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즉석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 이주호 원장은 “세상에 수많은 이론과 드릴이 존재한다. 하지만 내게 맞는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면서 “골프 스윙에 대한 접근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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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원장은 대한민국 10대 골프 교습가로 통한다. 유행 따라 변하는 골프 드릴이 아닌, 스윙의 본질을 탐구하고 전파하는 교습가로 유명하다. 그가 크게 강조하는 3가지는 본능과 반복, 멘탈이다. 타겟에 공을 보내려는 본능, 클럽을 휘두르는 스윙 원리의 반복 학습, 골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일는 멘탈이다.
이주호 원장은 “스윙은 2초 안에 일어난다. 스윙 구간을 공식처럼 외워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면서 “골프는 의식하고 의도하는 순간, 탈이 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프에 대한 복잡한 생각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명료해지길 바란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도시를 돌며 더 많은 골퍼들을 만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주호 원장은 상명대에서 스포츠 생리학 석사, 스포츠 심리학 박사 학위를 땄다. 유소년 아카데미를 이끌면서 상명대 특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지난해에는 ‘골프에 미치다’를 출간, 교보문구에서 7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현재 11만 구독자를 보유한 HPGA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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