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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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곧바로 4위에 자리했다.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에 이어 '섹터 1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네 번째 진입하는 동시에 통산 두 번째로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매 앨범 ‘빌보드 200’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전작인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으로 발매 직후부터 ‘빌보드 200’ 최신 차트(7월 30일 자)까지 7주 연속 차트인하며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한 바 있다.
세븐틴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이 담긴 ‘섹터 17’으로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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