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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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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박해수, 할리우드 에이전시 UTA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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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해수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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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박해수가 할리우드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박해수는 지난해 전세계적 인기를 누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상우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에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정호연은 또 다른 할리우드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박해수는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 경제 구역’에서 베를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UTA는 안소니 홉킨스, 해리슨 포드, 샤를리즈 테론, M.나이트 샤말란 감독, 웨스 앤더슨 감독, 코헨 형제 감독 등이 속해 있는 에이전시다. 영화 ‘버닝’ ‘콜’ 등에 출연한 배우 전종서도 지난해 UTA와 계약을 체결,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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