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日 히마시쓰, 도드람컵 출전 포기...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일본 히사미츠 스프링스가 코로나19 이슈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출전을 포기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현재 히사미츠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추가 확진 우려가 있고, 대회 출전 시 다른 선수들에게도 전파될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국 10만 명, 일본 20만 명으로 한일 양국의 재확산 추세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이번 대회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히사미츠의 출전 포기로 이번 대회 여자부 경기에는 국내 7개 구단만 참여하게 됐다.

KOVO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방역게이트 설치 및 주기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으로 이번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