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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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1부 제작진 측은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것처럼 '외계+인' 1부의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또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외계+인' 1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 최동훈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프로모션 일정을 함께 소화했던 주요 출연진들도 검사를 실시, 김태리, 소지섭 등이 추가 확진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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