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마침내 유럽 빅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가 "괴물은 푸른색"이라는 소개와 함께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나폴리 구단은 어제 김민재가 구단 회장과 계약서에 사인하는 영상과 함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별명이 '괴물'인 김민재가 나폴리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의미를 담아 "괴물은 푸른색"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김민재/나폴리 수비수 :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 나폴리에 합류해 행복합니다. 곧 만나요.]
계약 기간 5년에 연봉은 33억 원으로 알려졌고, 이적료는 2천만 유로, 우리 돈 260억 원으로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 2번째 최고액입니다.
나폴리가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 김민재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에도 설 수 있게 됐습니다.
계약을 마친 김민재는 곧바로 첫 훈련에 나서 새 동료들과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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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가 "괴물은 푸른색"이라는 소개와 함께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나폴리 구단은 어제 김민재가 구단 회장과 계약서에 사인하는 영상과 함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별명이 '괴물'인 김민재가 나폴리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의미를 담아 "괴물은 푸른색"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