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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막내 강성진 2골…동아시안컵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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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축구에서는 벤투 호의 19살 막내 강성진 선수가 홍콩을 상대로 A매치 데뷔골 포함 2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17분 강성진이 A매치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후반 29분에는 김진규가 후방에서 앞으로 길게 찔러주고 홍철이 바람처럼 달려가 왼발로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