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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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동아시안컵(E-1 챔피언십)으로 K리그2 일정이 추가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이재익이 동아시안컵 대표팀에 소집됨에 따라 서울 이랜드가 치를 K리그2 28, 29라운드 경기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28라운드 서울 이랜드-경남FC전은 7월23일, 29라운드 서울 이랜드-충남 아산전은 7월26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재익이 김영권(울산 현대)의 대체 자원으로 동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28라운드는 9월21일, 29라운드는 10월5일로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동아시안컵 대표팀 선수 차출을 고려해 K리그1 경기 일정을 8월로 미뤘다. K리그2의 경우 차출 선수가 있을 경우에만 경기 일정을 연맹 직권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앞서 대전 하나시티즌의 28, 29라운드 경기 일정도 7월24일에서 9월21일, 7월27일에서 10월5일로 변경했다. 대전에서는 조유민이 동아시안컵 대표팀에 차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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