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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덕하역 일대 자녀교육 특화 신도시로 탈바꿈···‘덕하역 신일해피트리’ 청약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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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 인구 유치 총력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위한 계획 세워




서울경제


최근 각 지자체별로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인구 유치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 중 인구 유출을 막으면서 지역을 신 주거 중심지로까지 탈바꿈시킬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각 지자체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파트 단지 역시 키즈 커뮤니티를 대거 도입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울주군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울주군 청량읍은 덕하역 중장기 발전 계획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권역별 생활문화시설을 확충해 신혼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육성한다고 하였다. 울주군의 도시계획에 따르면 도로 부지에 있는 덕하시장을 인근 철도 폐선부지로 옮긴 후, 상설시장으로 바꿔 지역 주민은 물론 덕하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든다고 하였다. 또한 대규모 차단 녹지로를 조성해 생활 편의성은 물론 쾌적함까지 누리며 울주군 청량읍 일대를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울주군청 프렌스센터 또한 ‘울주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계관 협력을 통해 희망이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자체의 노력에 건설사들 역시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키즈 특화’ 단지를 만들어서 지자체의 정책에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인 3040세대를 잡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키즈 커뮤니티 특화 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키즈 특화 커뮤니티 아파트가’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신일은 이달 7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일대에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현재 개통이 완료된 동해선 울산 덕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청량초가 위치해 있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면적형 별 구성은 △전용 71㎡ 139가구, △전용 84㎡A 타입 446가구, △전용 84㎡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청량초,청량병설유치원 단지에 인접해 있어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울산 남구 학원가 또한 인접하고 있어 울산 내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며, 예정된 커뮤니티 시설로는 워터파크 놀이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라운지, 맘스테이션, 돌봄 센터 등이 예정 되어있다. 차량주차 공간 또한 지하에 925대가 마련되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울산의 주요 거점인 남구에 인접하고 있으며, “여기에 울산지역 내 최고의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울산의 신주거중심지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에 위치한 장점까지 더해져 뜨거운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의 청약일정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청약 2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화) 이루어지며, 8월 8일(월)~10일(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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