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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예외 없다’ 토트넘, 한국에서 매일 강도 높은 실전훈련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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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K리그를 6-3으로 이겼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나란히 두 골씩 터트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토트넘 공식 SNS에 따르면 선수단은 1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훈련과정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도록 에이전시에 신신당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SNS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팀K리그전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한 해리 케인, 손흥민, 선제골을 넣은 에릭 다이어 등도 예외 없이 강도 높은 훈련에 임했다. 손흥민은 공 뺏기 훈련 등을 소화했다. 30도가 넘는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 선수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토트넘 선수단은 15일 오전 목동구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이번에는 훈련과정을 언론을 통해 공개한다. 오후에는 위고 요리스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 라리가 강호 세비야와 수원에서 격돌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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