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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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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현아, 여름 달굴 7월 컴백 대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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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가수 현아(왼쪽)와 지코가 7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KOZ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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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HyunA)와 지코(ZICO)가 7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K팝 솔로 시장의 대표 주자로서 존재감을 빛내온 두 사람이 올 여름 컴백에서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현아, 1년 6개월 만 '나빌레라'


먼저 현아는 오는 20일 새 앨범 '나빌레라'로 컴백한다.

13일 정오 피네이션(P NATION)은 공식 SNS를 통해 무드 포스터를 공개하며 현아의 신보 제목 '나빌레라'를 첫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무드 포스터 속에는 날개를 달고 부엌을 배경으로 서 있는 현아의 뒷모습과 함께 'I fly like a butterfly and land on you / Leave traces of me everywhere / Let me turn you on right (나비처럼 날아 네 위에 앉아. 여기저기 나의 흔적을 남겨. 아름다운 자극을 원한다면)'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나빌레라'라는 새 앨범명과 연관이 있어 보이는 해당 문구에 현아가 어떤 감성을 숨겨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빌레라'는 현아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암 낫 쿨(I'm Not Cool)' 이후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선보이는 신보이다. 무드 포스터부터 현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바이브가 가득 전해져 '나빌레라'에 수록될 신곡들을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1년 6개월 만에 솔로앨범으로 돌아오는 현아의 신보 '나빌레라'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군백기 끝 지코, 2년 만에 돌아온다


지코(ZICO) 역시 이번 달 군백기를 뒤로하고 2년 만에 컴백에 나선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코가 오는 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그가 지난 2020년 7월 발매한 미니 3집 '랜덤 박스(RANDOM BOX)' 이후 2년 만의 신보이자 지코가 군 복무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그간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혀온 그가 어떤 음악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릴지, 본격적으로 시작될 그의 컴백 프로모션에 궁금증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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