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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의 홍성욱(19)이 타이 리그 1(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로 임대 된다.
홍성욱은 부경고와 U-17 대표팀에서 간판 수비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186cm, 75kg의 탄탄한 체격을 보유한 홍성욱은 헤딩 타점과 대인마크 능력, 경기 리딩이 뛰어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시즌부터 U-22 출전 카드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2021시즌 3경기에 출전한 데 이어 2022시즌 5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초반 김경재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해외무대 진출이라는 의지도 생겼다.
무앙통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홍성욱은 "팀에 많은 보탬을 주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내게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다시 만날 때까지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새로운 도전에 앞서 제주 구단과 남기일 감독님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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