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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스포츠타임] 동아시안컵 앞둔 벤투호, 2003년생 ‘깜짝 발탁’…카타르 WC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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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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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나용균 영상 기자]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 앞서 동아시안컵에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총 26명이 포함된 가운데, 미드필더진에 손준호가 10개월 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격진에는 최근 대표팀에서 황의조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스트라이커 조규성과 FC서울의 조영욱이 선발됐습니다.

이외에도 중앙 수비에 김영권과 권경원, 측면 수비에 김진수와 김문환 등 정예 멤버를 불러들였습니다.

벤투호에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들도 깜짝 발탁됐습니다.

서울의 강성진은 2003년생으로 처음 A대표팀에 뽑혔고, 팀 동료 수비수 이상민도 생애 첫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수원FC의 이기혁, 포항 스틸러스의 고영준, 김천 상무의 김주성 또한 생애 첫 A대표팀 옷을 입게 됐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7일 오전에 소집돼 동아시안컵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홍콩과 리그전을 통해 4회 연속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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