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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시즌 38타점째를 수확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거둬들였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2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1회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3회 2사 3루에서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잘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뻗어가는 선제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최지만은 란디 아로사레나(39타점)에 이어 팀 내 타점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후 최지만은 6회 2루수 땅볼, 8회 삼진으로 타격을 마쳤습니다.
탬파베이는 1대1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1, 3루에서 투수 보크로 결승점을 내줘 1대 2로 역전패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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