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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노제, SNS 광고 갑질 논란 해명…“건당 5000만원?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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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댄서 노제가 최근 불거진 SNS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 하우스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눠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000~5000만 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 하에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다”라며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한 매체는 노제가 SNS 광고를 진행하며 중소업체들의 요청에도 게시물 업로드가 뒤늦게 이뤄지거나 게시물이 삭제됐다며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노제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투데이/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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