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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즈, JP 맥매너스 프로암서 복귀전…디 오픈 전 컨디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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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타이거 우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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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2 JP 맥매너스 프로암'이 오늘(4일)부터 이틀간 어데어 마너 골프 클럽에서 펼쳐진다.

지난 1990년 지역 자선단체 모금 활동을 목표로 처음 시작된 '2022 JP 맥매너스 프로암'에는 세계 골프 스타뿐 아니라 휴 그랜트, 사무엘 L 잭슨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참석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복귀 무대로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아마추어 간 화합의 장이 될 '2022 JP 맥매너스 프로암' 대회는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PC와 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골프 황제' 우즈는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출전에 앞서 '2022 JP 맥매너스 프로암'에서 컨디션 점검에 나선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심한 다리 부상을 입은 이후 재활 끝에 지난 4월 마스터스 대회, 그리고 5월 PGA 챔피언십에서 모두 컷 통과를 성공해 재기를 알리는 듯 했다. 하지만 사고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던 듯 PGA 챔피언십에서는 3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다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이후 US오픈 출전은 포기했지만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JP맥매너스 프로암 대회에 예정대로 출전하기로 한 것이다.

JP맥매너스 프로암은 매회 메이저 대회에 버금가는 라인업으로 꾸려진다. 올해도 역시 '골프 황제' 우즈를 비롯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욘 람, 3위 로리 매킬로이, 4위 콜린 모리카와 등 세계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JP맥매너스 프로암은 프로 선수 1명과 3명의 아마추어가 한 조를 이루어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Top 10 선수들의 출전으로 화제를 모으는 '2022 JP맥매너스 프로암'은 오늘(4일) 오후 10시부터 이틀간 모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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