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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다른 팀으로 이적 의사 맨유에 통보…"UCL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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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EPL)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 의사를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 "호날두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고 싶다며 올여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맨유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호날두는 지난해 8월 맨유로 이적했다.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는 지난시즌 맨유에서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으며 위상을 뽐냈다.

하지만 맨유는 지난 시즌 6위에 그치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지만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에게 계약 기간을 채워달라며 '이적 불가'를 통보했다"며 "호날두의 행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으로는 첼시(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나폴리(이탈리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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