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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윔블던 7번 제패' 세리나, 2년 연속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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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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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804008

여자 테니스의 '살아 있는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가 7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윔블던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115위인 프랑스의 하모니 탄과 단식 1회전에서 3시간 11분간의 혈투를 펼쳤지만 승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구석구석을 찌르는 탄의 날카로운 스트로크에 첫 세트를 내준 윌리엄스는 2세트를 따내고 잠시 환호하기도 했지만 빠른 발과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 탄에 결국 2대 1로 졌습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윔블던 1회전에서 떨어진 이후 1년 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재기를 노렸는데 다시 조기 탈락하며 2년 연속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올해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석권한 라파엘 나달이 세계랭킹 41위인 아르헨티나의 프란시스코 세룬돌로를 3대 1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낸 나달은 세룬돌로에게 3세트를 내주고 주춤했지만 노련하게 위기를 극복하며 결국 3시간 30분간의 혈투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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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었던 일본 대표팀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프랑스 AS 모나코로 이적했습니다.

모나코 구단은 미나미노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6년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리버풀에 입단한 미나미노는 3시즌 동안 뛰며 14골을 기록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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