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GMA 서머콘' 오프닝…K팝 걸그룹 최초 출연

[Dispatch=김지호기자] '에스파'가 미국 ABC 유명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에스파는 다음달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대형 공연장 '럼지 플레이필드'에서 열리는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를 장식한다.

에스파는 'GMA 서머콘'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이 무대에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히트 곡 '넥스트 레벨'과 '새비지',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를 공연한다. 같은날 공개 예정인 신곡 '걸스'(Girls) 무대도 최초로 선보인다.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는 미국 유명 록밴드 원 리퍼블릭,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인기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 오수나, 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 등이 함께 한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의 음원을 발표한다. 한국과 미국 동시에 음반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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