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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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헤어질 결심'과 '컴온 컴온', '미친 능력'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을 찾아온다. 특히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에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줬으며, '조커'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호아킨 피닉스가 '컴온 컴온' 주연을 맡았다.
'헤어질 결심'
감독 박찬욱출연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개봉 6월 29일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 또한 정서경 장가와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에 이어 각본을 함께 집필했다. 박찬욱 감독이 작정하고 자극적인 요소를 뺀 작품이기도 하다.
/사진=영화 '미친 능력'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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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능력'
감독 톰 고미칸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페드로 파스칼 닐 패트릭 해리스
개봉 6월 29일
'미친 능력'은 잘나가던 슈퍼스타 시절과 달리 재정난에 시달리는 닉 케이지(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그의 억만장자 슈퍼팬 하비(페드로 파스칼 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후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초대형 코믹 액션. 영화 '데드풀' 제작진이 참여했다. 여기에 한 때 '케 서방'이라고 불렸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다.
/사진=영화 '컴온 컴온'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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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 컴온'
감독 마이크 밀스출연 호아킨 피닉스 우디 노먼 가디 호프만
개봉 6월 30일
'컴온 컴온'은 조커보다 독한 조카와의 서툰 동행을 통해 떠나보내고 받아들이며 서로의 색으로 하나의 세상을 칠하는 가족들의 이야기. 라디오 저널리스트 삼촌으로 변신한 호아킨 피닉스와 고집불통 호기심 넘치는 조카를 연기한 우디 노먼이 부모 노릇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어른과 영특한 아이를 연기하여 함께 여러 도시를 여행한다. 두 사람은 다투고 이해하며 결국은 점점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실제처럼 보여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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