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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안나린 선수가 첫날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안나린은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선두 제니퍼 컵초(미국.9언더파)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해 올 시즌 LPGA 투어 무대에 데뷔한 안나린은 그동안 10개 대회에 출전해 3월 JTBC 클래식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4월 롯데 챔피언십 공동 6위 이후로는 5개 대회에 나와 4번 컷 탈락했고, 이달 초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58위를 기록하는 등 다소 내림세였는데, 2개월 만의 '톱10' 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안나린의 첫날 성적이 가장 좋았고, 전인지, 유소연, 최운정이 4언더파 공동 15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니퍼 컵초(미국)가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저리나 멘도자(미국)가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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