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올림픽 2회 출전' 컬링 팀 킴, 태극마크 유지 실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팀 킴. 대한컬링연맹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팀 킴. 대한컬링연맹 제공여자 컬링 '팀 킴(강릉시청)'이 태극마크를 잠시 내려놓는다.

팀 킴은 16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2년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춘천시청(스킵 하승연)에 5대7로 졌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우승 팀이 태극마크를 단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유명세를 떨친 팀 킴은 2020년 이 대회 우승과 함께 국가대표로 복귀했다. 2021년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컬링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준결승 패배와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경기도청(스킵 김은지)과 춘천시청의 결승전 승자가 새 국가대표가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