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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안소니 에드워즈가 영화 ‘탑건’의 속편 ‘탑건: 매버릭’을 극찬했다.
13일(현지 시간) 안소니 에드워즈가 새 영화 ‘탑건: 매버릭’을 관람한 뒤 “환상적이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라는 후기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안소니 에드워즈는 할리우드 연예매체 ET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번째 영화를 찍었다는 게 충분히 운이 좋았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소니 에드워즈는 지난 1987년 국내 개봉한 영화 ‘탑건’(감독 토니 스콧)에서 구스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이어 안소니 에드워즈는 “내가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큰 영화라서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탑건: 매버릭’을 보고 내가 톰에게 ‘임무를 완수해냈어!’라고 연락했다. 그만큼 많은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최근 진행된 ‘탑건: 매버릭’의 레드카펫 행사에 아버지 안소니 에드워즈와 동반 참석한 아들 베일리는 “최고의 사운드 효과를 지닌 영화다. 환상적이었다”는 관람 후기를 내놓았다.
캐릭터 구스는 해군 에이스 파일럿 중위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이로 인해 2편에는 나올 수 없는 캐릭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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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2편에는 구스의 아들인 루스터(마일즈 텔러) 중위가 등장해 매버릭(톰 크루즈)과 우정 관계를 형성해 깊은 감동을 안긴다. 세대를 넘은 두 남자의 브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매버릭의 지휘 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선 과정을 그렸다.
6월 22일 국내 극장 개봉.
/ purplis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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