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벤투호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파나마 5-0 대파…카바니 멀티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7G 무패 상승세

7경기서 16골 1실점

뉴스1

우루과이가 파나마를 2-0으로 꺾었다.©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가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멀티골을 앞세워 파나마를 완파했다.

우루과이는 12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센타나리오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우루과이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 부임 후 치른 7경기서 6승1무를 기록하며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7경기를 치르는 동안 우루과이는 '북중미 강호' 멕시코에 3-0 완승, 파나마에 5-0 대승을 거두는 등 16골을 넣으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반면 실점은 에콰도르전 4-1 대승을 거둘 때 내준 단 한 골이 전부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우루과이는 카바니가 전반 39분과 후반 3분 연속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13분 니콜라스 데 라 크루즈, 후반 23분 막시 고메스, 후반 32분 디에고 로시가 골을 추가하며 완승을 챙겼다. 이날 우루과이가 날린 슈팅은 무려 20개였다.

한편 한국은 우루과이를 포함해 가나, 포르투갈과 함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11월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tre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