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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줄리아 가너가 가수 마돈나를 연기한다.
7일(현지 시간) 줄리아 가너가 전 세계적인 ‘팝 아이콘’ 마돈나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작품을 담당하는 한 측근에 따르면 줄리아 가너는 여러 명의 캐스팅 후보들 중에 가장 유력한 주인공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줄리아 가너 이외에 다른 출연진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또 다른 내부 관계자는 “줄리아 가너가 마돈나 역할을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앞서 배우 플로렌스 퓨, 알렉사 데미, 오데사 영 등이 마돈나 역을 맡을 유력 후보로 떠올랐던 바.
가수 마돈나의 삶을 다루는 만큼 작품 전반에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 신(scene)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이에 숙련된 가수의 실력에 버금갈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한 오디션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버설 픽처스가 만드는 이 작품은 현존하는 가요계 여왕이자, 아티스트 마돈나의 젊은 시절 삶을 다룬 전기영화다. 제작자 도나 랭글리가 시나리오를 맡고, 에이미 파스칼이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한편 유력한 주인공으로 떠오른 줄리아 가너는 넷플릭스 ‘애나 만들기’, ‘오자크’ 시리즈로 주목받았다.
/ purplis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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