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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스포츠타임] ‘매섭네’ 벤투호 상대 포르투갈, 스위스 4-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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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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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벤투호가 월드컵에서 만날 포르투갈이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네이션스리그 두 번째 경기. 조 최하위에 처진 스위스가 4분 만에 포르투갈의 골문을 엽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세페로비치의 득점이 나왔지만, 이전 장면에서 핸드볼 반칙이 지적됐습니다.

한숨 돌린 포르투갈이 본격적으로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선봉장은 역시나 호날두. 수비벽 아래쪽을 노린 프리킥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카르발류가 밀어 넣었습니다.

전반 중반에는 호날두가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페르난데스, 조타를 거쳐 호날두가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기세를 탄 호날두는 5분 뒤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사실상 쐐기를 박았습니다.

후반전엔 칸셀루도 득점 행렬에 가세했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친 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여전한 결정력을 자랑하는 호날두와 그 뒤를 받치는 화려한 선수단. 월드컵에서 치열하게 싸우기 위해선 만반의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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