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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브라질전 나서는 벤투호 등번호 발표…손흥민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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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 한국 vs 브라질 킥오프

김민재의 4번은 정승현, 이재성의 10번은 정우영

뉴스1

벤투호의 등번호가 발표됐다.(KFA SNS)©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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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전을 앞두고 태극전사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벤투호'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일 SNS를 통해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이 7번, 황의조(보르도)가 16번, 김영권(울산)이 19번 등 주요 선수들은 대부분 평소 즐겨 달던 번호를 받았다.

다만 부상으로 이번 소집에서 제외된 김민재(페네르바체)의 등번호인 4번은 정승현(김천)이, 이재성(마인츠)의 등번호인 10번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각각 달았다.

이 밖에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 김동현(강원)은 28번, 조유민(수원FC)는 24번을 각각 받고 A매치 데뷔전을 준비한다.

벤투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의 방법으로 최고의 결과를 내겠다. 우리에겐 도전"이라고 브라질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치치 브라질 감독은 "한국전에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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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이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6.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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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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