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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유니폼 입은 이승현(왼쪽)과 허웅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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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타 허웅을 전주 KCC에 내준 원주 DB가 보상 선수로 가드 유현준을 지명했습니다.
원주 DB는 자유계약선수(FA) 허웅을 영입한 KCC로부터 현재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 유현준을 보상 선수로 받기로 했습니다.
DB는 허웅의 2021-2022시즌 보수의 50%인 1억 6천500만 원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유현준은 제대 후 원주 DB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게 됐습니다.
2017년 KCC에 입단해 KCC에서만 뛰어온 유현준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7득점-2.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했습니다.
전역은 내년 11월 예정입니다.
한편 허웅보다 앞서 KCC로 영입된 이승현의 이전 소속팀인 데이원자산운용은 보상 선수 대신 현금 보상을 선택했습니다.
오리온은 이승현의 2021-2022시즌 보수 6억 원의 200%인 12억 원을 받게 됩니다.
FA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 지명은 만 35세 이하면서 보수 서열 30위 이내 선수의 이적 시에만 적용됩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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