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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 개최 "골프 유망주 발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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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2 TAYLORMADE DREAM CHALLENGE(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가 다음달 21일 포천힐스CC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골프의 발전을 이끌 유망 선수 발굴 및 후원이 목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는 14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90명, 그리고 그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경기에 함께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골퍼 30명이다. 아마추어 선수는 '2022년 KLPGA 아마추어 출전 규정'에 부합해야 한다. 자세한 참가 자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테일러메이드 인스타그램 채널(@taylormade_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5월25일 오후 2시부터 6월3일까지다.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3명과 KLPGA 프로 골퍼 1명이 한 조로 플레이한다. 코스는 포천힐스CC 가든(OUT), 팰리스(IN)이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프로 골퍼와 동반 라운드 자체에 만족할 수 있다. 현재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배의 플레이를 보고 배울 수 있어서다. 여기에 다양한 시상품과 특전까지 주어져서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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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22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골퍼 수준의 후원을 한다. 포천힐스CC 기간별 무제한 이용권(선수에 한함)도 주어진다.

2위와 3위에게는 2022년 테일러메이드 메탈우드 투어 스폰서십, 2022년 선수용 투어백(이니셜 포함)이 제공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테일러메이드 골프백, 의류(상·하의), 벨트, 모자, 볼을 선물로 준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의 미래는 유소년 선수들이 짊어지고 있다"라며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게 메이저 골프 회사의 역할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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