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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준호, ♥김지민과 열애에 탄핵됐다 "연애가 죄냐"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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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후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탄핵 위기에 놓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박군과 한영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단합대회를 시작했고, 결혼계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때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종국은 "준호 형 부케 받았다"라며 귀띔했고, 김지민은 "미쳤다"라며 당황했다. 김종국은 "네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준비하고 있더라. 어쩔 수 없이 만나는 거면 당근을 흔들어라"라며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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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중요한 비즈니스하고 있어서 이따 전화하겠다"라며 말했고, 김지민은 "오빠 돈 많이 벌어라"라며 당부했다.

임원희는 "직접 들으니까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가) 이거 실감이 난다"라며 감탄했고, 최시원은 "부럽다. 부럽지 않냐"라며 털어놨다.

탁재훈은 전화를 끊지 않았다는 것을 모른 채 "마지막 멘트 '돈 많이 벌어'인 거냐. 돈 때문에 만나는 거냐"라며 물었다. 김지민은 "돈 때문이면 안 만난다고 해줘라"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준호는 "나보다 돈이 많다"라며 덧붙였고, 탁재훈은 "돈 때문이 아니면 대체 왜 만나는 거냐"라며 의아해했다. 김종국은 "이번 일로 지민이가 이미지가 확 좋아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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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준호는 "첫 번째 결혼식에 곗돈을 주자는 건 제 상황하고 상관없이 이야기하는 거다"라며 주장했고, 김종국은 "아무래도 본인이 가까우니까. 작전이다"라며 의심했다.

더 나아가 김종민은 화환 사진을 보여줬고, "회비로 했는데 자기 이름만 넣었다"라며 제보했다. 김종국은 "이건 횡령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결국 이상민은 반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임원희와 박군의 프러포즈를 도왔던 일을 언급했다. 김준호는 "일요일이었나. 일요일은 지민데이로 빼놓는데"라며 자랑했다.

김준호는 "'미우새'는 결혼하고 행복하고 철없는 사람들의 과정을 그리는 거 아니냐. 더 나를 본받아야지 탄핵하고 비난하고 이게 뭐냐. '미우새' 최초로 여자친구가 생긴 사람 아니냐"라며 거들먹거렸다.

이상민은 "어차피 부정 선거로 올라온 자리 아니냐"라며 폭로했고, 김준호는 "동생 고기 못 사주냐. 선거법 있냐"라며 큰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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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여론이 그렇다면 받아들여야지. 지민이가 동생들이 많더라. 배우도 있고 패션계도 있고 많더라"라며 소개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최시원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탄핵에 찬성했고, 김준호는 "연애가 죄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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