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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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청량하고 달콤하게 컴백 스테이지를 꾸몄다.
아스트로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과 수록곡 ‘밤하늘의 별처럼’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아스트로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찾아왔다. 캔디하고, 슈가하고, 팝하게 해드리겠다”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인사했다.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에 대해 “신나고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굉장히 청량하고 달콤한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소개하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먼저 아스트로는 ‘밤하늘의 별처럼’으로 컴백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선 아스트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을 향한 마음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린 손을 보여주고, 손하트, 별 등 다양한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어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으로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훤칠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아스트로는 사탕만큼 달콤하고 설탕만큼 달달한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아스트로만의 청량함에 달콤함이 더해진 가운데 포인트 안무 ‘캔슈팝춤’ 역시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Drive to the Starry Road’는 아스트로가 지난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향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7년 차를 맞이한 아스트로 멤버들의 능력치가 ‘청량’이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다채롭게 구현됐다.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은 올드 스쿨 펑크와 디스코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을 ‘캔디’와 ‘슈가’로 지칭하면서 달콤하고 청량한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훅을 통해 중독성을 유발해 국내외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1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뮤직뱅크’에서 K팝 대표 청량돌의 컴백을 알린 아스트로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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