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김광현 '통산 1,500 탈삼진'…다승 공동 선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750301

<앵커>

프로야구 SSG의 김광현 투수가 오늘(14일)도 눈부신 호투로 통산 1,500탈삼진을 달성하며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광현은 최고 시속 148km의 빠른 공에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져 5회까지 탈삼진 쇼를 펼쳤습니다.

2회 NC 중심 타선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3회 삼진 2개를 더 추가해 KBO 역대 6번째로 통산 1,500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5회까지 삼진 총 7개를 뽑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김광현은 1대 0으로 앞선 6회 1루수 크론의 아쉬운 수비 속에 이명기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해 15이닝 만에 실점했습니다.

이어 노아웃 만루 위기까지 몰렸는데, 여기서 양의지의 큰 바운드 타구를 3루수 최항이 껑충 뛰어 잡은 뒤 포수-1루수로 이어지는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위기를 넘긴 김광현은 2대 1로 앞선 7회까지 책임졌고, 김광현의 호투를 발판 삼은 SSG는 1점 차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광현은 시즌 6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뷰캐넌이 9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올 시즌 리그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