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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방탄소년단 군 복무? 美 매체 "엘비스 프레슬리도 다녀왔지만...이전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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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그룹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 여부와 관련해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크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이미 정상을 찍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빌보드 1위라는 대기록을 써내며 명실상부 글로벌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 복무 문제는 줄곧 화두가 돼 왔다. 국위선양하는 이들의 복무 여부를 두고 대중의 관심도가 큰 것.

이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사다. 지난달 미국 연예매체 TMZ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글로벌 그룹 BTS가 1년 반 동안 마이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라며 군 복무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한국 다른 모든 사람들과 같은 의무를 가지고 있다. 나라를 지켜야하는 의무다"라면서도 "여기에는 걱정할 만한 이유가 생겼다. 북한이 매우 공격적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며 한반도 정세를 전했다.

매체는 "한국은 18세에서 28세 사이의 남성들에게 최소한 18개월 동안 복무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설명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많은 한국 젊은이들의 롤모델이다. 이들이 언제 군에 소집될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과거 50년대 인기 절정기에 있었던 엘비스 프레슬리 입대 이야기를 상기시킨다. 그는 복무 후 가수 생활을 재개했지만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라고 밝혀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여러 차례 "국방은 당연한 의무"라고 말하며 입대에 대한 입장을 밝혀왔다. 국내외적으로 끊이질 않는 방탄소년단의 군 문제는 꾸준히 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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