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인천 무고사, K리그 최초 2회 연속 이달의 선수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무고사(30·몬테네그로)가 K리그 최초로 2회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무고사가 4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직전 2, 3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무고사는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최초로 2회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수훈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 등에 선정된 선수들 가운데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로 후보군을 선정합니다.

이후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IFA 온라인 4 사용자 투표(15%)를 진행한 뒤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립니다.

4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7∼9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아마노, 엄원상(이상 울산), 이승우(수원FC)와 함께 후보에 오른 무고사는 TSG 기술위원회와 팬 투표, FIFA 온라인 4 사용자 투표에서 모두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무고사는 평가 대상 세 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K리그1 최다인 7골을 기록 중입니다.

무고사를 앞세운 인천은 12개 팀 중 2위(승점 18·5승 3무 1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