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리뷰] 바르사, 바예카노에 0-1 충격패...2위 자리 위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르셀로나가 홈 2연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3점으로 리그 2위에 머물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뎀벨레, 오바메양, 페란, 더 용, 부스케츠, 가비, 데스트, 아라우호, 가르시아, 알바, 슈테겐이 출격했다.

바예카노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은테카, 가르시아, 로페스, 팔라존, 코메사냐, 발렌틴, 토레스, 카테나, 마라스, 발리우, 디미트리예프스키가 출전했다.

바예카노가 먼저 웃었다. 전반 7분 바예카노는 오른쪽 측면에서 삼자 패스를 펼친 뒤 팔라존이 페널티 박스 근처로 공을 투입했다. 가르시아가 침투해 공을 받아낸 뒤 곧바로 슈팅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아라우호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바르셀로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2분 코너킥 과정에서 흐른 공을 가비가 직접 슈팅했다. 이 공이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 나왔다. 전반은 바예카노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에도 강하게 밀어붙였다. 후반 13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알바가 아크 정면에서 슈팅했지만 수비 벽에 맞고 벗어났다.

바르셀로나가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공격진의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5분 데파이와 곤잘레스가 투입되고 더 용, 데파이를 넣었다. 후반 26분에는 트라오레와 데 용을 넣었다.

바르셀로나가 막판 공세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트라오레가 개인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했지만 수비 벽에 막혔다. 이후 이어진 코너킥 장면에서 뎀벨레가 뒤로 흐른 공을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바예카노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추가시간 가르시아가 돌파 이후 컷백을 내줬다. 시스가 곧바로 슈팅했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벗어났다.

바르셀로나가 땅을 쳤다.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공격에서 골키퍼가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했다.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사이 뎀벨레가 슈팅했지만 수비가 가까스로 이를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바예카노가 1-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경기결과]

바르셀로나(0) : -

라요 바예카노(1) : 가르시아(전반 7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