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6번째 데플림픽…소리 없이 강한 '엄마의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다음 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청각 장애인 올림픽, 데플림픽에 20년 동안 여섯 번째 도전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탁구 대표 이지연 선수를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용하던 청각장애인 대표팀 훈련장에 요란한 탁구공과 발놀림 소리가 정적을 깹니다.

특히 20년 넘게 태극마크를 지켜온 34살 맏언니 이지연 선수는 이를 악물고 굵은 땀방울을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