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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호투에도 불운 속에 승리가 없는 기아 에이스 양현종 투수가 첫 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올 시즌 3경기에서 자책점 석 점만 내주고 호투했지만, 실책과 빈약한 득점 지원 등 불운 속에 2패만 떠안았는데요.
오늘 두산 전에서 최고 구속 145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조합으로 7회까지 4피안타 1실점 탈삼진 5개로 역할을 다했지만, 첫 승은 또 쉽지 않아 보입니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7회 현재 1대 1 동점입니다.
롯데는 이대호의 큼지막한 좌월 투런 홈런으로 한화에 7회 현재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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