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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나성범, 친정팀 상대로 첫 홈런…KIA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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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의 나성범 선수가 이적 후 첫 홈런을 친정팀 NC를 상대로 쏘아 올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KIA 유니폼을 입은 뒤 12경기 동안 홈런이 터지지 않아 애를 태우던 나성범은 3회, 옛 동료인 NC 송명기의 높은 변화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33m짜리 초대형 두 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나성범의 이적 후 첫 홈런에 KIA 선수들은 '침묵 세리머니'로 함께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