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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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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최온유, 2주 연속 ITF 주니어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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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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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유망주' 최온유(16, 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최온유는 17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ITF 순창 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하선민(중앙여고)을 2-0(6-3 6-0)으로 완파했다.

주니어 세계 랭킹 459위인 최온유는 지난주 ITF 제주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른 그는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최온유는 제주 대회와 이번 순창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무실세트로 이겼다. 2020년 순창 대회 정상에 오른 최온유는 ITF 주니어 대회에서 세 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황동현(최주연아카데미)이 한찬희(고양TA)를 2-0(6-2 7-6<7-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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