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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REVIEW] '이강인 자책골' 마요르카, 엘체에 0-3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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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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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젠 강등권이 바로 아래다.

마요르카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엘체에 있는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엘체에 0-3으로 졌다.

직전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이긴 마요르카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승점 29점으로 리그 17위에 있는 마요르카는 강등권인 18위 카디스와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다.

이강인은 후반 1분 교체 투입됐다. 후반 35분 엘체의 3번째 득점이 된 자책골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리그 15위의 엘체는 마요르카와 승점 차가 3점으로 크지 않았다. 두 팀 모두 강등권을 확실히 피하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했다.

경기는 예상 외로 일방적이었다. 마요르카는 후반 막판까지 유효슈팅 1개도 때리지 못하며 끌려갔다.

전반 42분에 요한 모히카, 후반 13분 페드로 비가스에 실점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내줬다. 후반 35분 수비 가담 과정에서 나온 이강인의 자책골은 결정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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