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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검단신도시 내 역대 최다 청약자 및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5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070건이 접수돼 평균 80.1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D타입으로, 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68건이 접수돼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불로동에 분양한 '제일풍경채 검단Ⅰ(3만1374건)' 이후 검단신도시 내 역대 최다 청약접수 기록이다. 지난해 5월 서구 당하동에 분양한 '검단역 금강 펜테리움 더 시글로(57.18대 1)'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 서구 불로동 일대에서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74~125㎡, 13개동, 1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평당가는 1347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됐다. 전매제한 기간이 5년인 반면,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서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공사 중) 역세권 입지를 갖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만큼 계약 역시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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