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잰슨 |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포수 대니 잰슨(27)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캐나다 언론인 스포츠넷은 12일(한국시간) 잰슨이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 경기에는 알레한드로 커크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잰슨이 스윙을 하다가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 3연전에서 가장 뜨거웠던 타자 중 한 명이 잰슨이라 토론토에는 아쉬운 손실이다.
잰슨은 개막 3연전에서 타율 0.571(7타수 4안타)의 고타율에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홈런 2개를 때려냈다.
이밖에 토론토는 좌완 불펜투수 앤서니 케이를 불러올리고 좌완 투수 테일러 서세도를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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