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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 이후 6경기 만에 친 안타다.
최지만 시범경기 타율은 0.063에서 0.111(18타수 2안타)로 조금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2-9로 크게 져 3연패, 6승 11패로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필라델피아는 2연승을 달리며 10승 7패를 기록했다.
2회말 최지만은 1사 주자 없을 때 경기 첫 타석에 나섰다. 최지만은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5회말 랜디 아로자레나가 좌전 안타를 쳤다. 무사 1루에 최지만은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나섰고 우전 안타를 때렸다. 최지만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다. 최지만은 대주자 스틸 칸델라리오와 교체됐다. 최지만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 3루 기회에서 타일러 월스가 3루수 땅볼을 쳤고, 탬파베이는 경기 첫 득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1회와 2회 대량 실점하며 사실상 초반에 경기를 내줬다. 1회초 2사에 브라이스 하퍼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내줬다.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고, 리스 호스킨스에게 좌중월 홈런을 다시 내주며 0-3이 됐다.
2회초 탬파베이는 무너졌다. 1사에 브라이슨 스콧에세 볼넷을 줬다. 미키 모니악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맞았다. 이어 카일 슈와버 볼넷, JT 리얼무토 중전 안타로 1사 1, 2루. 전 타석에서 홈런을 친 하퍼에게 우월 3점 홈런을 허용해 0-8로 뒤졌다. 하퍼 시범경기 8호 홈런이다. 필라델피아는 8회초 요한 카마고 중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탬파베이는 9회말 무사 1, 2루에 로니 시몬 1타점 좌전 안타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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