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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MLB 탬파베이 외야수 메도스,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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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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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외야수 오스틴 메도스를 트레이드로 떠나 보냈습니다.

AP통신은 오늘 탬파베이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탬파베이가 디트로이트에 메도스를 내주고 내야 유틸리티 자원인 아이작 파레디스와 2022 신인 드래프트 경쟁 균형 라운드 B 지명권을 받는 조건입니다.

메도스는 지난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에 27홈런, 커리어 최다인 10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풀타임 첫해였던 2019년에는 타율 0.291, 33홈런, 89타점 활약 속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메도스는 올해부터 연봉조정신청 자격 대상자가 되면서 연봉이 400만 달러로 상승했습니다.

탬파베이는 몸값이 오른 메도스를 팔아서 유망주를 챙기고 구단 내 상위권 유망주인 외야수 조시 로에게 메도스가 떠난 외야를 맡길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 출신인 파레디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년간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5, 출루율 0.290, 장타율 0.302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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