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전경 |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13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6일 전남 나주시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며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을 비롯해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한다.
공공기관 현황, 채용 정보, 인턴십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한다.
취업 준비생의 요구를 반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모의 면접, 토크쇼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남도는 설명회 안내 책자와 포스터를 광주시·전남도교육청, 지역 27개 대학, 특성화 고등학교 등에 배부했다.
지난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은 287명이었다.
올해 전체 신규 채용 규모는 1천615명이며 이 중 지역 인재는 244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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