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족형 신도시로 변모하는 경기 고양시, 자체 성장여력 높아 기업체 입주 수요 집중
- 광역 교통망, 산업기반시설 구축···사업체 및 경제활동 인구 지속 증가세 ‘눈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자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자족도시란 주거를 넘어 일자리와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완비돼 외부로 이동하지 않아도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수도권에 형성된 신도시는 서울의 베드타운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자족형 신도시는 풍부한 비즈니스 여건을 통해 자체 성장 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경기 고양시다. 고양시는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가 바로 옆에 인접한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자족도시로 대표된다. 최근 10년 간 지축·삼송·원흥지구 개발, 창릉신도시 지정, 일산테크노밸리 등 광범위한 업종을 수용할 수 있는 산업기반시설 구축이 진행되고 있고, 촘촘한 교통망이 마련되며 기업체의 입주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고양시정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고양시의 사업체 수는 7만여 개, 경제활동 인구는 5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대비 각각 40%, 21% 가량 증가한 것으로, 고양시의 전반적인 산업 여건이 향상되며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경기 고양시 新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 비즈니스 인프라 ‘주목’
이 같은 자족도시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바로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이 그 주인공이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6,330.16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기 고양시 비즈니스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먼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연신내역·종로3가역·신사역·고속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지역 및 대화역 등 일산 지역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주변으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1·2자유로 등 물류 이동에 최적화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교통호재도 주목된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지축역과 2정거장 거리에 개발되는 GTX-A 노선 연신내역(2024년 예정)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GTX가 개통되면 연신내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다.
각종 생활인프라와 자연친화적 비즈니스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가까이에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 은평 롯데몰 등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북한산이 눈앞에 펼쳐지는 탁월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바로 앞 창릉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근로자들은 청정 자연 속에서 산책과 휴식이 가능하다.
물류 및 벤처형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작업 환경도 제공한다. 지하층에 드라이브인(Drive-in)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운반 차량의 내부 이동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지하층 1.2ton/㎡, 지상층 1ton/㎡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바닥 설계를 통해 안전성을 더한다. 지상 1층에는 화물 전용데크(하역장)를 설치하고, 5톤 대형 화물엘리베이터가 설비되어 물류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트렌디한 설계와 다양한 면적구성으로 벤처기업 등 소규모 사무실부터 대형 사무실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고, 층고 역시 최대 6.5m로 제공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차장은 법정대비 약 260.93%로 넉넉한 주차를 확보했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입주업체에 한해 취등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이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도 입주가 가능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가의 70~80%까지 잔금대출도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