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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김하성, 시범경기서 3경기 연속 안타…주전 경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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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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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685970

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클리블랜드와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좌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김하성은 상대 투수의 견제 실책 때 2루에 도달한 뒤 3루 도루에 성공하며 올 시즌 첫 도루까지 기록했지만, 후속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4회 삼진을 당하며 2타수 1안타, 도루 1개를 기록한 김하성은 6회 교체됐습니다.

김하성은 이로써 출전한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6타수 3안타 1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둬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발탁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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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잉글랜드 명문 축구 클럽 첼시가 스포츠 역사상 가장 비싼 금액에 팔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매체들은 첼시의 인수전에 20개가 넘은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매각금액이 최대 35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5조 6천4백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로 기록된 미 프로농구 브루클린 네츠의 매각금액 25억 파운드를 훨씬 웃도는 가격입니다.

첼시 매각은 다음 달 중순까지 최종 인수 후보를 3~4팀을 압축한 뒤 마지막 제안을 통해 빠르면 5월 전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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